맛집

솔로를 위한 이색적인 고깃집 "고기촌플러스바"

꼼맹곰 2007. 2. 6. 13:23
2007년 2월 5일
친구가 신문에서 본 솔로를 위한 이색 돌 구이바 고기촌+Bar 란곳을 가자고 해서
검색해서 고기촌플러스바 홈페이지 주소를 알아냈다 (http://www.gogichon.com)
일단 3명이서 뭉치기로 했지만 2명이서 먼저 가기로 했다.
나머지 한명은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맨날 가는 신촌바닥이라서 그냥 쓰윽~~~ 찾아갔다..
2층이라고 올라가는데 나무 계단인데 올라가다가 쓰윽 무너질듯한 계단 하나가 있엇는데 넘어질뻔 했다. ㅜㅜ
딱 입구에 들어서니깐 이게 왠일 나름 일찍 갔다가 생각했는데 사람이 절반이상 차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고깃집이 조금 작은 편이라서 ^^

Bar 처럼 된곳과 방처럼된곳 두가지로 되어 있엇는데 방처럼된곳은 꽉 찬 상태엿다.

그래서 Bar 앉아서 먹을려고 하는데 마침 방처럼 된곳에서 식사를 끝내고.. 나갈려고 하는것이 아닌가!!!

방처럼 된곳으로 옮긴다구 말햇는데 -_- 치워 주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었다.
방처럼 된곳으로 들어갔다 다른곳은 4인용같았는데 우리가 들어간 곳은 딱 2인용 같아 보엿다 ㅋㅋ

메뉴판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보고 갔기 때문에 대충 알고 있엇다.. 그래서 프랜즈 2인분을 시키고 버드 와이저를 시켯는데 버드 와이저가 없다고 하여서 밀러를 시켯다
그런데 고기촌 여기가 불편한게 주문을 할때 벨을 누르라고 하는데 이게 수동 벨이다 전자식도 아니고 서빙하는 사람이 소리를 듣고 가는것인데 ㅋㅋ 어디서 벨을 울렷는지 구분이 힘들엇다.

전체적으로 고기에 불만은 없지만 조금 비싼편이다.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 참고로 홈페이지에 나온 메뉴가 전체는 아니다 더 있다
그중에 꽃다리살 이란 고기가 가장 싸고 맘에 들었다 맛있엇다 처음 먹는 고기라서 그런가 ㅋㅋ
그리고 방마다 15인치쯤 되는 LCD가 있엇는데 고기촌 메뉴소개와 광고등이 나왔는데
과일삼이란게 나오는것이다 너무 맛있게 보엿다 그래서 나머지 한 친구가 올때 시키기로 하고 꽃다리살을 맛나게 먹엇다 ㅋㅋ

친구가 와서 과일삼이랑 꽃다리살을 또 시켯다 ( 첨 먹는듯 약간 강제로 시켯다 ㅋㅋ)
과일삼이 비쌋다 만삼천원인가 말 그대로 과일로된 삼이 나오는데 맛나긴 했다 너무 비싼게 흠이다. 원가는 한 천원 될듯 보이던데 ㅜㅜ

그렇게 먹고나서 찻집을 갔다 난 커피숍이나 아이스크림집을 갈려고 했는데
다즐링차를 시켯는데 메뉴판 가격이 오천원이었다 리필도 되고 싸고 좋앗다
리필 3번이나 했다!! ㅋㅋ 그러고 나서 서로 헤어젔다.
자주보는 친구들이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있어서 행복했다 ^^

참조 기사

삼겹살, 혼자 구워 먹어도 맛있다( 글루미씨를 잡아라 ) - 조선일보[2007.02.01]
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2/01/20070201002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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